온두라스 과테말라 등 중미 출신 난민들(캐러밴)이 멕시코를 거쳐 미국으로 이동하고 있다. 멕시코 정부가 이들에게 임시 신분증명서와 일자리를 주겠다며 합법적인 망명 신청을 독려하고 있지만 상당수는 미국을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다. 난민들이 27일(현지시간) 멕시코 남부 산페드로 타파나테펙으로 향하는 다리를 건너고 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