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車] 포르쉐가 투싼을 '어부바'한 아찔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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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는 사진 한 장.
엑센트 위트 운전자가 오르막길에서 정차 중 기아변속 실수로 D가 아닌 R로 악셀을 밟아 벌어진 참사다.
엑센트 위트 바로 뒤에 정차하고 있던 투싼에 충돌했고 연이어 뒤로 밀리며 포르쉐718S, 그것도 주행한지 3개월밖에 안된 차 위에 마치 업히듯 올라가고 말았다.
네티즌들은 "포르쉐 소프트 탑인거 같은데 생각보다 튼튼하네. SUV가 올라탔는데 버티다니", "사람 크게 안 다친 게 다행이다", "엑센트 위트 운전자 여성이라던데 남편한테 많이 혼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포르쉐 운전자는 "생사를 넘나드는 하루였다.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데 전손(폐차 수준 파손) 상황에서 이 차를 고쳐서 타야하는지 고민된다"고 토로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엑센트 위트 운전자가 오르막길에서 정차 중 기아변속 실수로 D가 아닌 R로 악셀을 밟아 벌어진 참사다.
엑센트 위트 바로 뒤에 정차하고 있던 투싼에 충돌했고 연이어 뒤로 밀리며 포르쉐718S, 그것도 주행한지 3개월밖에 안된 차 위에 마치 업히듯 올라가고 말았다.
네티즌들은 "포르쉐 소프트 탑인거 같은데 생각보다 튼튼하네. SUV가 올라탔는데 버티다니", "사람 크게 안 다친 게 다행이다", "엑센트 위트 운전자 여성이라던데 남편한테 많이 혼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포르쉐 운전자는 "생사를 넘나드는 하루였다.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데 전손(폐차 수준 파손) 상황에서 이 차를 고쳐서 타야하는지 고민된다"고 토로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