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네덜란드 남성복 수트서플라이 충청권 첫 오픈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30일 백화점 별관1층에 유러피안 남성복 브랜드인 수트서플라이(SUIT SUPPLY)를 오픈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대전·충청지역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수트서플라이는 최고급 이탈리아 원단을 사용해 제작하는 남성복이다.

최상의 퀄리티와 최고의 디자인으로 남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으로 백화점 측은 기대했다.

수트서플라이는 2017년 1월 한국에 첫 선을 보였다.

지난 2011년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진행한 남성 정장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쟁쟁한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면서 전세계 패션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수트서플라이는 유럽, 미국, 중국, 한국 등 25개국 1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대전·충청지역의 남성고객들에게 좀 더 가성비 높은 브랜드를 만나 볼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로 수트서플라이를 오픈하게 됐다”며 “최상의 품질과 디자인으로 지역의 멋쟁이 남성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