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27일 오전 관광차 들린 오만을 떠나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를 단순 경유하고 인천공항에 들어왔다. 입국 하루 전인 27일부터 발열, 가래,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시와 보건당국은 A씨가 메르스 양성으로 밝혀질 것에 대비에 이동경로에 따른 접촉자들의 신변을 확보하고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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