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사용자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사용자들의 통신비를 줄이는 게 서비스의 목적이다. 이용자의 실제 통화량과 사용 습관을 유사한 이용자 집단과 비교한 후 이동통신 3사 및 알뜰폰 요금제 중 적절한 상품을 골라준다. 정식 서비스는 11월20일 부터. 19일까지 스마트초이스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