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산업단지 대신 태양광 발전소 허문찬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8.10.30 17:48 수정2018.10.31 00:19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전북 군산 유수지(遊水池) 수상태양광 발전소에서 열린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을 마친 뒤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재생에너지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 두 번째부터 송하진 전북지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군산=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10兆 투입해 태양광·풍력단지…새만금 개발 '30년 혼선' 풀릴까 첫 삽을 뜬 1991년 이후 27년간 개발이 지지부진했던 전북 새만금지역에 총 4GW 용량의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가 조성된다. 국내 최대의 산업집적단지로 추진됐던 새만금개발 사업이 기업유치 실패로 ... 2 문재인 대통령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 에너지 전환 정책 시금석"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의 개막은 한국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높이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북 군산 유수지 수상태양광 발... 3 여의도 13배 땅에 '원전 4기 규모 태양광' 설치한다는데… 정부가 30일 전북 군산에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재생에너지의 실효성 논란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 정부가 장담하고 있는 성과를 거두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