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 문을 여는 라까사호텔 광명이 친환경 콘셉트의 ‘슈페리어 그린룸’을 30일 공개했다.

슈페리어 그린룸은 라까사호텔 광명 총 객실 191개 중 23개다. 슈페리어 그린룸은 친환경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그린슈머(그린+컨슈머)’를 위한 공간으로 디자인됐다. 녹색을 활용해 자연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보헤미안 스타일의 인테리어 소재와 가구를 배치해 투숙객이 편하게 머물 수 있도록 했다. 객실 밖으로는 경기 광명시의 가학산 전망을 볼 수 있다.

최윤경 라까사호텔 부사장은 “바쁜 일상으로 지친 투숙객에게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치유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투숙객들이 자연 속에 머무는 듯한 느낌을 받도록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