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저비용항공부문 3년 연속 1위
KCSI 6년 연속 1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등 우수성 연이어 인정
에어부산,고객만족도 이어 서비스품질지수 조사도 '1위'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서비스품질 부문 최고 수준을 인정받았다.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8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에어부산이 저비용항공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1위 인증패를 받았다.

에어부산은 KS-SQI가 저비용항공부문 조사를 시작한 첫 해인 2013년 최초 1위에 선정됐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총 4회 1위로 선정된 유일한 저비용항공사다.

에어부산은 이달 초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고객만족도지수(KCSI) 조사에서도 저비용항공 부문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지난 2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도 2년 연속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에어부산은 한국표준협회 주관 콜센터 품질지수(KS-CQI) 조사에서도 2년 연속 저비용항공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며 동종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연이어 인정받고 있다.

에어부산은 취항 초기부터 노선 확충을 통한 지역민의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손님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현장에 반영했다. 에어부산은 최근 여행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서비스 다변화를 선보이고 있다.

더 쾌적한 여행을 원하는 손님을 위해 앞 열 및 비상구 좌석 배정 서비스에 들어갔다. 기내에서 즐길 수 있는 식음료의 종류도 대폭 확대시켰다. 기내에서 최신 드라마와 인기 예능 및 어린이 콘텐츠를 감상이 가능한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김해공항 내 국제선 라운지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서비스 품질 분야 개선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최고의 만족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어부산,고객만족도 이어 서비스품질지수 조사도 '1위'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