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브리핑] 국민연금 국내 주식 -5.14%, 8조 손실…다우 1.77% 급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모닝브리핑] 국민연금 국내 주식 -5.14%, 8조 손실…다우 1.77% 급등](https://img.hankyung.com/photo/201810/01.12608176.1.jpg)
올해 1∼8월 사이 국민연금기금이 국내 주식 투자로 입은 손실이 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익률로 따지만 -5.14% 손해다. 10월 들어 코스피 2000선이 붕괴하는 폭락세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하반기 손실이 더 악화할 것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 트럼프 "훌륭한 중국 딜"…다우 1.77% 급등
간밤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우려가 줄면서 급등세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일 늦은 시간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중국과 '훌륭한 딜'에 다다를 수도 있다(could reach a 'great deal')고 밝혔다. 최근 연일 지수 하락으로 저점 투자 인식이 퍼진 것도 주가 반등 요인이었다.
전일 글로벌 증시 불안을 부추겼던 미국-중국 간 무역충돌에 대한 우려가 다소 줄어들었다.
◇ 애플, 아이패드 신제품 공개…페이스ID 탑재

◇ 한미 '北비핵화-제재' 남북협력 워킹그룹 설치
한미 양국 정부가 북한 비핵화 및 유엔 제재 등을 이행하는 남북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워킹 그룹'을 설치하기로 합의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팔라디노 부대변인은 "이번 취해진 추가 조치는 비건 특별대표와 그의 팀이 이끌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초겨울 같은 10월의 마지막날…"감기 조심"
10월의 마지막 날이자 수요일인 31일 아침 밤 기온도 초겨울 못지 않게 떨어진다.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새벽부터 아침사이 중부내륙과 남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많고 전라도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김민성 한경닷컴 기자 me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