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신용보증기금과 금융지원 업무 협약
광주은행은 지난 30일 신용보증기금과 일자리 창출 및 신성장 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사진)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협약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에 3억원의 특별출연과 2억원의 보증료 지원금을 출연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지원대상 기업에 3년간 보증비율을 100%로 적용하고, 보증요율은 0.2%포인트를 우대하기로 했다.

또 광주은행은 최대 0.5%포인트 금리우대 및 보증료를 2년간 0.4%포인트 지원한다.

지원대상 기업은 일자리창출기업, 신성장분야기업, 창업 7년이내 유망창업기업 등이다.

장수연 부행장은 "일자리 창출 및 신성장 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좋겠다"며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민과 상생 발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