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1회 가속기 개발 및 사업화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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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31일 세종 SB플라자에서 고려대 세종캠퍼스 가속기연구센터 및 가속기과학과와 공동으로 제1회 중이온가속기 사업화 컨퍼런스(사진)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사업단을 포함해 가속기분야 및 빔 활용분야 인사 50여명이 모여 다양한 지식 공유와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가속기 개발 및 구축, 가속기 및 검출기 핵심기술 사업화, 가속기 활용 연구의 3가지 세션을 진행하며 향후 중이온가속기 발전 및 사업화에 기대감을 높였다.
중이온가속기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기초과학연구원의 핵심시설로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구축 중이다.
중이온가속기가 성공적으로 구축되면 세계 최고 수준의 고강도, 고성능 희귀동위원소 빔을 제공하고, 이를 이용한 기초과학연구와 응용과학 분야 개발에서 우수한 연구결과를 창출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순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과학벨트지원단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가속기 사업화 네트워크 확대, 가속기 개발 및 사업화 가능 유망기업 발굴 등 중이온가속기 구축 및 성과물의 사업화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컨퍼런스는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사업단을 포함해 가속기분야 및 빔 활용분야 인사 50여명이 모여 다양한 지식 공유와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가속기 개발 및 구축, 가속기 및 검출기 핵심기술 사업화, 가속기 활용 연구의 3가지 세션을 진행하며 향후 중이온가속기 발전 및 사업화에 기대감을 높였다.
중이온가속기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기초과학연구원의 핵심시설로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구축 중이다.
중이온가속기가 성공적으로 구축되면 세계 최고 수준의 고강도, 고성능 희귀동위원소 빔을 제공하고, 이를 이용한 기초과학연구와 응용과학 분야 개발에서 우수한 연구결과를 창출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순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과학벨트지원단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가속기 사업화 네트워크 확대, 가속기 개발 및 사업화 가능 유망기업 발굴 등 중이온가속기 구축 및 성과물의 사업화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