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개막…미래 에너지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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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 개국 282개 기업 참여, 컨퍼런스 및 국제발명특허대전 등 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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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지멘스(SIEMENS), 제네럴일렉트릭(GE), 삼성전자, SKT 등 국내외 282개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는 미래 에너지 기술을 선보이는 '신기술 전시회', 160여 개 발명품을 선보이는 '국제발명특허대전', 48개 세션으로 나눠 전 세계 에너지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는 '국제컨퍼런스' 등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의 에너지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최고기술책임자(CTO), 전력분야 전문가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VR 콘텐츠 시연, 에너지밸리 일자리 박람회, 전력분야 공기업 채용설명회도 진행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빅스포는 전력기술의 최신 정보를 전 세계와 공유하기 위해 2015년부터 한전이 주관해 열리고 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