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8.10.31 18:21
수정2019.01.29 00:00
지면A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30일(현지시간) 유대인 예배당(시나고그) 총격사건 발생 사흘 만에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시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하지만 현장에 모인 1000명의 시위대는 “이번 총격은 백인우월주의 때문”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집으로 돌아가라”고 외쳤다. 트럼프 대통령 가족이 총격 희생자들의 이름이 적힌 별 모양 표식 앞에서 조의를 표하고 있다.
UPI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