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실수요자 대상의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R5블록) 총 147필지를 공급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용적률 100%에 최고 2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공급예정금액은 3.3㎡(평)당 339만~397만원 수준이다. 추첨을 통해 계약자를 결정한다. 대금납부조건은 3년 무이자 할부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6회에 걸쳐 납부할 수 있다. 오는 5일 1순위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세대주가 1순위다. 2순위는 일반 실수요자로 지역 및 세대주에 제한이 없다. 법인 신청도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 1인 1필지만 신청할 수 있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