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황민현부터 배진영까지 6人 티저 공개…박지훈·강다니엘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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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의 개인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워너원 측은 지난 달 31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9일 발매하는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에는 황민현, 하성운, 이대휘가 별 빛이 쏟아지는 붉은 톤의 우주를 배경으로 멍 하니 하늘을 응시하는가 하면, 한층 분위기 있게 시선을 아래로 향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1일 공개된 티저에는 윤지성과, 옹성우, 배진영이 푸른색 톤 우주에, 줄의 시작과 끝이 하나로 모아진 카세트 테이프를 배경으로 우수에 찬 눈빛으로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 새로운 비주얼로 중무장한 워너원의 컴백을 예고했다. 특히 이 개인 티저들은 여섯 멤버들의 새로운 비주얼을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각 멤버들의 내레이션이 포함되어 있어 단순한 이미지를 넘어 감미로운 목소리까지 선사해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워너원은 오는 3일까지 멤버들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 아직 베일을 벗지 않은 멤버인 박지훈, 박우진, 라이관린, 김재환, 강다니엘이 어떤 비주얼을 선보일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오는 19일 발매되는 ‘1¹¹=1(POWER OF DESTINY)’은 하나로써 함께하던 너와 내가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어버린 운명(Destiny), 하지만 그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POWER)를 담아낸 워너원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