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이엔티, 매출 1000억 돌파 ‘2018 벤처천억기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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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전문기업 디이엔티는 '2018 벤처천억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어부와 벤처기업협회는 매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벤처(출신)기업을 대상으로 벤처천억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혁신성장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로서의 벤처기업의 경영성과를 치하하고, 성공사례 확산 및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장려하고 있다.
디이엔티는 대표품목인 어레이 테스터(Array Tester), 오토 셀 에이징 테스터(Auto Cell Aging Tester) 등 각종 디스플레이 검사장비를 국내를 포함해 중국, 베트남, 일본, 미국 등의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해 2017년 기준 연간 1767억원의 매출(별도 기준)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디이엔티는 최근 OLED 전용 에이징 테스터 관련 특허를 확보하는 등 OLED 전문장비의 기술개발에 집중하면서 고객의 요구에 적합한 검사 장비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대형 OLED TV시장 회복과 폴더블 스마트폰 신규 출시 등에 따른 개발 및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2019년에는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디이엔티 관계자는 "지난 한 해 주력장비인 어레이 테스터를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 및 고객 다변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벤처천억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면서 "시장이 다소 침체된 상황에서도 R&D 비중을 늘리고, 신수종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고객사의 투자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중소벤처기어부와 벤처기업협회는 매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벤처(출신)기업을 대상으로 벤처천억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혁신성장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로서의 벤처기업의 경영성과를 치하하고, 성공사례 확산 및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장려하고 있다.
디이엔티는 대표품목인 어레이 테스터(Array Tester), 오토 셀 에이징 테스터(Auto Cell Aging Tester) 등 각종 디스플레이 검사장비를 국내를 포함해 중국, 베트남, 일본, 미국 등의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해 2017년 기준 연간 1767억원의 매출(별도 기준)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디이엔티는 최근 OLED 전용 에이징 테스터 관련 특허를 확보하는 등 OLED 전문장비의 기술개발에 집중하면서 고객의 요구에 적합한 검사 장비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대형 OLED TV시장 회복과 폴더블 스마트폰 신규 출시 등에 따른 개발 및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2019년에는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디이엔티 관계자는 "지난 한 해 주력장비인 어레이 테스터를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 및 고객 다변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벤처천억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면서 "시장이 다소 침체된 상황에서도 R&D 비중을 늘리고, 신수종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고객사의 투자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