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내년부터 고교 무상교육…경기도에선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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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는 내년 상반기부터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한다고 4일 밝혔다.
고교 무상교육은 도내 기초단체 가운데 처음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이를 위해 2019년도 관련 예산 38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내년에 고교 3학년을 시작으로 2020년 2학년까지 확대하고 2021년에는 전 학생들에게 수업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1인당 연간 140만원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교육의 중요성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학교와 국가의 미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고교 무상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이를 위해 2019년도 관련 예산 38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내년에 고교 3학년을 시작으로 2020년 2학년까지 확대하고 2021년에는 전 학생들에게 수업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1인당 연간 140만원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교육의 중요성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학교와 국가의 미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고교 무상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