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필립, 3기 신입·경력승무원 교육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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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간 교육 마치고 '윙 배지' 수여
호남을 기반으로 한 소형항공사 에어필립은 제3기 신입 및 경력 승무원 23명에 대해 '승무원 교육 수료식'(사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에어필립은 지난 2일 서울 에어필립 본사에서 엄일석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객실 사무장 5명, 스튜어디스 15명, 스튜어드 3명에게 각각 수료증과 함께 '윙(Wing) 배지'를 수여했다.
이날 수료식을 마친 객실승무원들은 올해 하반기 정규직 신입·경력 객실승무원 모집에 응시해 합격한 승무원들이다.
교육과정은 총 8주간 진행됐으며 기내안전 교육, 비상탈출, 응급조치 및 보안교육 등 다양한 실무실습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3기 승무원 오은미씨는 "에어필립은 다른 항공사와 달리 모든 부서가 서로 협업하는 항공사라고 느꼈다"며 "에어필립의 승무원으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매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어필립은 국내 최초로 50인승 소형항공기를 도입해 지난 6월부터 광주~김포 노선에 취항했다.
지난달 2호기를 도입해 광주~제주, 김포~제주 노선에 취항했으며 이달 중 무안~인천과 무안~블라디보스토크 노선도 운항에 들어간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mg.com
에어필립은 지난 2일 서울 에어필립 본사에서 엄일석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객실 사무장 5명, 스튜어디스 15명, 스튜어드 3명에게 각각 수료증과 함께 '윙(Wing) 배지'를 수여했다.
이날 수료식을 마친 객실승무원들은 올해 하반기 정규직 신입·경력 객실승무원 모집에 응시해 합격한 승무원들이다.
교육과정은 총 8주간 진행됐으며 기내안전 교육, 비상탈출, 응급조치 및 보안교육 등 다양한 실무실습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3기 승무원 오은미씨는 "에어필립은 다른 항공사와 달리 모든 부서가 서로 협업하는 항공사라고 느꼈다"며 "에어필립의 승무원으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매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어필립은 국내 최초로 50인승 소형항공기를 도입해 지난 6월부터 광주~김포 노선에 취항했다.
지난달 2호기를 도입해 광주~제주, 김포~제주 노선에 취항했으며 이달 중 무안~인천과 무안~블라디보스토크 노선도 운항에 들어간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m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