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영국 관광객 9명 탄 요트에 낙뢰로 불…"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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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유명 관광지 푸껫 인근 해상에서 3일 영국인 관광객 9명이 탄 요트에서 불이 나 전소했지만 탑승객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고 더 타이거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사고는 3일 오후 4시 45분께(현지시간) 푸껫 북동쪽 해상에서 발생했다.
이날 푸껫에 도착한 영국인 관광객들은 인근 작은 섬들을 둘러본 뒤 끄라비 주를 여행하려고 요트를 빌려 바다로 나갔다가 요트에 벼락이 떨어지는 바람에 불이 났다고 당국은 밝혔다.
그러자 탑승객이 모두 탈출했고 근처에 있던 어선과 다른 요트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으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트는 불에 탄 뒤 침몰했다.
/연합뉴스
사고는 3일 오후 4시 45분께(현지시간) 푸껫 북동쪽 해상에서 발생했다.
이날 푸껫에 도착한 영국인 관광객들은 인근 작은 섬들을 둘러본 뒤 끄라비 주를 여행하려고 요트를 빌려 바다로 나갔다가 요트에 벼락이 떨어지는 바람에 불이 났다고 당국은 밝혔다.
그러자 탑승객이 모두 탈출했고 근처에 있던 어선과 다른 요트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으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트는 불에 탄 뒤 침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