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좋고 시장 선도할 종목, 지금이 싸게 살 수 있는 기회…삼성전자 매수 고려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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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못다한 이야기 - 권태민 파트너
보유 종목 갈아타기 할 기회로
10회 이상 분할매수로 위험분산
미래가치 기대 큰 종목이라도
섣부른 추격매수는 위험
보유 종목 갈아타기 할 기회로
10회 이상 분할매수로 위험분산
미래가치 기대 큰 종목이라도
섣부른 추격매수는 위험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글로벌 증시를 강타하면서 코스피지수가 지난달 순식간에 2000선을 내줬다. 개인투자자들은 우왕좌왕하면서 적지 않은 손실을 입었다. 일부 투자자는 담보 부족으로 인한 반대매매가 발생하면서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나홀로 잘나가던 미국 시장이 금리 인상 우려까지 더해지면서 변동성이 확대되며 한국을 비롯한 신흥시장은 직격탄을 맞았다. 올해 미국 중앙은행(Fed)이 네 차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을 예고한 점을 감안하면 또 한 차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한국 수출의 대들보 역할을 하고 있는 반도체 D램 가격까지 최근 10% 안팎 떨어지면서 국내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됐다는 판단이다.
우울한 시장 상황에서 시장은 급반전 분위기를 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장시간 전화 통화를 하면서 미·중 무역분쟁이 예상보다 빠르게 해결될 수 있다는 기대가 고개를 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합의안 초안 작성을 지시했다는 보도까지 전해졌다.
시장의 관심은 이달 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모아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별도로 정상 만찬 회동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국내 증시는 즉각 반응을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3.53%, 코스닥지수는 5.05% 급반등했다. 시장은 다시 희망을 찾아가고 있다.
이제 현 상황을 다시 한번 돌아봐야 한다. 투자자들은 갈림길에 놓여 있다. 주식시장이 계속 오르면 신규로 진입하기 어렵고, 내리면 추가 하락이 이어질까 노심초사다.
이럴 땐 주식투자를 시작하려는 예비 투자자들의 관점, 즉 제3자적인 관점에서 시장을 봐야 한다. 기업들의 실적 호조 등 경제 상황을 고려할 경우 최근 주가 급락은 좋은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라는 판단이다. 철저한 계획 아래 10회 이상 분할 매수로 접근하기에 가장 좋은 시장이다.
일단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포트폴리오에 일부라도 꼭 편입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선 시장 선도 종목들에 지속해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 미래 가치 기대가 너무 큰 종목들은 섣부르게 추격 매수했다가 큰 손실을 본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개인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게 있다. 주가가 상승하면 한없이 상승할 것 같고, 하락하면 한없이 떨어질 것 같은 것이 대부분 투자자의 마음이다. 실적이 뒷받침되고, 시장 전망이 밝은 종목들은 분명히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로 접근해야 한다. 지나치게 분위기를 타지 말고 싼값에 과감히 편입하거나, 보유 종목들을 더 좋은 종목으로 갈아타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주가는 물건값처럼 돈의 가치가 하락하는 만큼 상승할 수밖에 없다. 과거 경험에서 보면 매매 능력이 있는 고수들은 현 주식시장에서도 큰돈을 벌고 있다. 매매 능력 없이 무작정 달려드는 ‘묻지마 투자’는 항상 경계해야 한다.
권태민 프로필(수상 경력)
- 2018년 1분기, 2분기 수익률 베스트
- 2018년 3분기 회원 수 베스트
- 2018년 베스트파트너 총 21회
나홀로 잘나가던 미국 시장이 금리 인상 우려까지 더해지면서 변동성이 확대되며 한국을 비롯한 신흥시장은 직격탄을 맞았다. 올해 미국 중앙은행(Fed)이 네 차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을 예고한 점을 감안하면 또 한 차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한국 수출의 대들보 역할을 하고 있는 반도체 D램 가격까지 최근 10% 안팎 떨어지면서 국내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됐다는 판단이다.
우울한 시장 상황에서 시장은 급반전 분위기를 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장시간 전화 통화를 하면서 미·중 무역분쟁이 예상보다 빠르게 해결될 수 있다는 기대가 고개를 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합의안 초안 작성을 지시했다는 보도까지 전해졌다.
시장의 관심은 이달 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모아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별도로 정상 만찬 회동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국내 증시는 즉각 반응을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3.53%, 코스닥지수는 5.05% 급반등했다. 시장은 다시 희망을 찾아가고 있다.
이제 현 상황을 다시 한번 돌아봐야 한다. 투자자들은 갈림길에 놓여 있다. 주식시장이 계속 오르면 신규로 진입하기 어렵고, 내리면 추가 하락이 이어질까 노심초사다.
이럴 땐 주식투자를 시작하려는 예비 투자자들의 관점, 즉 제3자적인 관점에서 시장을 봐야 한다. 기업들의 실적 호조 등 경제 상황을 고려할 경우 최근 주가 급락은 좋은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라는 판단이다. 철저한 계획 아래 10회 이상 분할 매수로 접근하기에 가장 좋은 시장이다.
일단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포트폴리오에 일부라도 꼭 편입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선 시장 선도 종목들에 지속해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 미래 가치 기대가 너무 큰 종목들은 섣부르게 추격 매수했다가 큰 손실을 본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개인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게 있다. 주가가 상승하면 한없이 상승할 것 같고, 하락하면 한없이 떨어질 것 같은 것이 대부분 투자자의 마음이다. 실적이 뒷받침되고, 시장 전망이 밝은 종목들은 분명히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로 접근해야 한다. 지나치게 분위기를 타지 말고 싼값에 과감히 편입하거나, 보유 종목들을 더 좋은 종목으로 갈아타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주가는 물건값처럼 돈의 가치가 하락하는 만큼 상승할 수밖에 없다. 과거 경험에서 보면 매매 능력이 있는 고수들은 현 주식시장에서도 큰돈을 벌고 있다. 매매 능력 없이 무작정 달려드는 ‘묻지마 투자’는 항상 경계해야 한다.
권태민 프로필(수상 경력)
- 2018년 1분기, 2분기 수익률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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