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업단지 및 단지 입주 기업의 경쟁력을 어떻게 높일지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산업단지 글로벌 국제세미나’를 연다. 한양대 및 독일 프리드리히나우만재단과 공동으로 여는 이번 행사에서 프라운호퍼 공장자동화연구소의 크리스티안 블로브너 국제연구본부장이 ‘디지털변화시대 기업경쟁력 강화전략-독일 기업 사례’를 발표한다. 헬게 크노베 TUV SUD 한국기업지원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업혁신전략’을 소개한다. 오스트리아 B&R인더스트리얼오토메이션 한국법인의 서승철 차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업혁신’을 발표한 뒤 토론회를 연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