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1차전 잠실 '구름관중'…SK, 두산에 7 대 3 역전승 김범준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8.11.04 18:04 수정2018.11.05 03:00 지면A3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SK 와이번스가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1차전에서 한동민의 선제 투런포와 ‘가을 사나이’ 박정권의 역전 결승 투런포에 힘입어 두산 베어스를 7-3으로 눌렀다. 두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한 것은 2008년 이후 10년 만이다. 이날 1차전 관람 티켓 2만5000장이 매진되면서 한국시리즈는 15회 연속 매진 기록을 이어갔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한동민·박정권 투런포 '쾅쾅'…SK '73.5% 우승 확률 잡았다' 'PO 끝내기 사나이들' 동시 폭발…KS 1차전서 두산 7-3 제압 두산 7회 무사 만루 허공에…3타수 1안타 3타점 박정권 데일리 MVP SK 와이번스가 4번째 한국시리즈 우... 2 한국시리즈 두산-SK 1차전 매진…KS 15경기 연속 만원 관중 KBO 포스트시즌 매진 실패 사슬을 한국시리즈(KS)에서 끊었다. KBO는 4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KS 1차전을 앞두고 "입장권 2만5천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KS 15... 3 [프로야구] 두산 "웃으면서" vs SK "우리가"…KS 'D-1' 설전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시리즈(KS) 미디어 데이에서 유쾌한 설전을 벌였다. 두산과 SK의 KS 1차전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첫 경기를 앞두고,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두산 베어스는 "플레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