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이달 서울 아파트 첫 거래는 월계동 '청백3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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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월계동 ‘청백3단지’는 우이천을 사이에 두고 장위뉴타운과 마주보는 아파트다. 매매가격이 낮아 다른 단지들보다 손바뀜이 많은 단지다.
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면적 49㎡는 4층 물건이 지난 1일 2억7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이달 서울 아파트 첫 거래다. 11월 서울 전역에선 아파트 매매가 2건 거래되는 데 그쳤다. 이 가운데 1건이 청백3단지다.
같은 주택형은 지난달 2억4500만~2억5500만원에 거래됐다. 4층 물건은 지난달 2억4300만원과 2억4500만원에 각각 손바뀜했다. 전세는 1억5000만~1억9500만원 선이다. 전셋값과 매매가격의 차이가 작게는 5000만원에 불과하다.
단지는 1998년 458가구가 입주했다. 최고 15층, 4개 동의 작은 규모 단지다. 전용 39~59㎡의 중소형 면적대로 구성됐다. 주변에 교육시설이 많은 게 특징이다. 초등생 자녀는 혁신초등학교인 신계초에 배정된다. 월계중과 염광중, 월계고가 단지 주변에 있다. 아시아퍼시픽국제외고가 아파트 바로 앞이다.
1호선 월계역은 도보 10~15분 거리에 있다. 아파트 앞뒤론 녹지가 많다. 북쪽으로 자리 잡은 초안산을 비롯해 남으론 월계공원이 있다. 강북권 일대 최대규모 공원인 북서울꿈의숲이 단지에서 가깝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면적 49㎡는 4층 물건이 지난 1일 2억7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이달 서울 아파트 첫 거래다. 11월 서울 전역에선 아파트 매매가 2건 거래되는 데 그쳤다. 이 가운데 1건이 청백3단지다.
같은 주택형은 지난달 2억4500만~2억5500만원에 거래됐다. 4층 물건은 지난달 2억4300만원과 2억4500만원에 각각 손바뀜했다. 전세는 1억5000만~1억9500만원 선이다. 전셋값과 매매가격의 차이가 작게는 5000만원에 불과하다.
단지는 1998년 458가구가 입주했다. 최고 15층, 4개 동의 작은 규모 단지다. 전용 39~59㎡의 중소형 면적대로 구성됐다. 주변에 교육시설이 많은 게 특징이다. 초등생 자녀는 혁신초등학교인 신계초에 배정된다. 월계중과 염광중, 월계고가 단지 주변에 있다. 아시아퍼시픽국제외고가 아파트 바로 앞이다.
1호선 월계역은 도보 10~15분 거리에 있다. 아파트 앞뒤론 녹지가 많다. 북쪽으로 자리 잡은 초안산을 비롯해 남으론 월계공원이 있다. 강북권 일대 최대규모 공원인 북서울꿈의숲이 단지에서 가깝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