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제안서 업그레이드 하고 해외 투자유치까지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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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콘텐츠 투자 패스트트랙’ 통해 투자유치 개념부터 해외 투자계약실무까지 한 번에 해결
11월 한 달간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SBA(서울산업진흥원)는 11월 한 달간 ‘콘텐츠 투자 패스트트랙’을 통해 콘텐츠기업의 투자유치 성과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콘텐츠 투자 패스트트랙’은 제작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문화콘텐츠 제작사들이 투자유치를 통해 안정적인 제작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투자를 받기 위해 콘텐츠 기업들이 준비해야 하는 일련의 모든 과정에 콘텐츠 투자전문 VC가 함께하는 것이 특징으로 VC와의 네트워크 확보가 쉽지 않은 콘텐츠 기업들에게 단비같은 프로그램으로 인식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콘텐츠 투자 패스트트랙은 ▸투자제안서 ▸ 투자역량 강화 ▸ 투자연계 ▸ IP 사업화의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본 프로그램은 투자유치 경험이 없는 기업이라 하더라도 SBA가 제공하는 단계별 프로그램을 잘 이용한다면 쉽게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포인트다.
SBA는 콘텐츠 투자 패스트트랙을 통해 우수한 프로젝트 및 기업이 투자유치 기회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투자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다양한 VC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기회를 확대시키는 것을 전폭 지원하고 있다.
5월부터 지난 10월까지 6개월 간 콘텐츠 투자 패스트트랙에 참가한 기업은 총 217개사(중복포함)이며, 20개 투자사 소속 22명의 VC를 비롯해 6명의 회계사, 변호사, 액셀러레이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콘텐츠 기업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유치 활성화를 지원했다.
콘텐츠 투자전문 VC를 한 자리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프로그램에 참여한 콘텐츠 기업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은 편이다. 상반기 기본과정에 참여했던 기업들의 만족도는 모든 문항에서 5점 만점에 4점 이상을 기록하였으며, VC와의 1:1 멘토링 등 프리미엄과정에 참여한 기업들의 만족도는 모든 항목에서 4.5점 이상을 기록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유치를 준비하는 기업들도 점차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 5월 기본과정에 참여했던 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는 대형 게임개발사로부터 200억원이 넘는 투자를 이끌어 냈으며, 6월 프리미엄과정에 참여했던 한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중국 완구사로부터 6억원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SBA 콘텐츠산업본부 박보경본부장은 “콘텐츠 기업들은 영세한 기업들이 많아 제작비 자체 조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SBA는 콘텐츠 투자 패스트트랙을 통해 콘텐츠 기업들이 체계적인 투자유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 네트워크를 확대함은물론, SBA가 출자한 문화콘텐츠 펀드를 통해 좋은 기업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하여 K콘텐츠의 위상을 높이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SBA는 11월 한 달 동안 콘텐츠 기업들의 투자역량 강화를 위해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SBA 제작지원 및 콘텐츠 IR 지원사업 신청기업들을 대상으로는 기업별 맞춤형 VC 컨설팅 및 멘토링을 지원한다. ▸ 투자제안서 서면컨설팅 ▸ IR 피칭 대면컨설팅 ▸ 1:1 VC 멘토링 등을 통해 각 기업별 투자유치 준비상황을 진단하고, 기업 특징에 맞는 솔루션 제공을 통해 맞춤형 투자성공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 및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SBA홈페이지 및 콘텐츠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규민 기자 gyumin@hankyung.com
11월 한 달간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SBA(서울산업진흥원)는 11월 한 달간 ‘콘텐츠 투자 패스트트랙’을 통해 콘텐츠기업의 투자유치 성과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콘텐츠 투자 패스트트랙’은 제작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문화콘텐츠 제작사들이 투자유치를 통해 안정적인 제작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투자를 받기 위해 콘텐츠 기업들이 준비해야 하는 일련의 모든 과정에 콘텐츠 투자전문 VC가 함께하는 것이 특징으로 VC와의 네트워크 확보가 쉽지 않은 콘텐츠 기업들에게 단비같은 프로그램으로 인식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콘텐츠 투자 패스트트랙은 ▸투자제안서 ▸ 투자역량 강화 ▸ 투자연계 ▸ IP 사업화의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본 프로그램은 투자유치 경험이 없는 기업이라 하더라도 SBA가 제공하는 단계별 프로그램을 잘 이용한다면 쉽게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포인트다.
SBA는 콘텐츠 투자 패스트트랙을 통해 우수한 프로젝트 및 기업이 투자유치 기회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투자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다양한 VC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기회를 확대시키는 것을 전폭 지원하고 있다.
5월부터 지난 10월까지 6개월 간 콘텐츠 투자 패스트트랙에 참가한 기업은 총 217개사(중복포함)이며, 20개 투자사 소속 22명의 VC를 비롯해 6명의 회계사, 변호사, 액셀러레이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콘텐츠 기업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유치 활성화를 지원했다.
콘텐츠 투자전문 VC를 한 자리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프로그램에 참여한 콘텐츠 기업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은 편이다. 상반기 기본과정에 참여했던 기업들의 만족도는 모든 문항에서 5점 만점에 4점 이상을 기록하였으며, VC와의 1:1 멘토링 등 프리미엄과정에 참여한 기업들의 만족도는 모든 항목에서 4.5점 이상을 기록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유치를 준비하는 기업들도 점차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 5월 기본과정에 참여했던 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는 대형 게임개발사로부터 200억원이 넘는 투자를 이끌어 냈으며, 6월 프리미엄과정에 참여했던 한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중국 완구사로부터 6억원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SBA 콘텐츠산업본부 박보경본부장은 “콘텐츠 기업들은 영세한 기업들이 많아 제작비 자체 조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SBA는 콘텐츠 투자 패스트트랙을 통해 콘텐츠 기업들이 체계적인 투자유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 네트워크를 확대함은물론, SBA가 출자한 문화콘텐츠 펀드를 통해 좋은 기업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하여 K콘텐츠의 위상을 높이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SBA는 11월 한 달 동안 콘텐츠 기업들의 투자역량 강화를 위해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SBA 제작지원 및 콘텐츠 IR 지원사업 신청기업들을 대상으로는 기업별 맞춤형 VC 컨설팅 및 멘토링을 지원한다. ▸ 투자제안서 서면컨설팅 ▸ IR 피칭 대면컨설팅 ▸ 1:1 VC 멘토링 등을 통해 각 기업별 투자유치 준비상황을 진단하고, 기업 특징에 맞는 솔루션 제공을 통해 맞춤형 투자성공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 및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SBA홈페이지 및 콘텐츠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규민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