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中企, 중국 소비재박람회서 1441만불 상담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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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소비재기업들이 중국의 종합소비재박람회(캔톤페어)에 참가해 297건의 수출상담과 1441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냈다.
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4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세계 최대종합소비재 박람회에 인천기업 9개사가 참가했다고 5일 발표했다.
중국 캔톤페어는 매년 봄가을에 열리며, 이번 행사에는 2만5000여개의 기업들이 6만여개 부스에 참여했다.
인천에서는 ㈜아이링고, ㈜케미렉스, ㈜쿼스, 아이미코㈜ 등 지역 우수 중소기업 9개사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들은 대부분 생활소비재와 식품, 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들이다.
홍삼 성분이 함유된 시리얼 바 등을 제조하는 ㈜케미렉스는 현장 시식을 통해 외국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처음으로 캔톤페어에 처음 참가한 업체 관계자는 “인도, 중동, 북남미, 아세안은 물론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을 만나며 제품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4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세계 최대종합소비재 박람회에 인천기업 9개사가 참가했다고 5일 발표했다.
중국 캔톤페어는 매년 봄가을에 열리며, 이번 행사에는 2만5000여개의 기업들이 6만여개 부스에 참여했다.
인천에서는 ㈜아이링고, ㈜케미렉스, ㈜쿼스, 아이미코㈜ 등 지역 우수 중소기업 9개사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들은 대부분 생활소비재와 식품, 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들이다.
홍삼 성분이 함유된 시리얼 바 등을 제조하는 ㈜케미렉스는 현장 시식을 통해 외국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처음으로 캔톤페어에 처음 참가한 업체 관계자는 “인도, 중동, 북남미, 아세안은 물론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을 만나며 제품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