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중소기업, 저출산 극복 위한 일·생활 균형 실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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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지역 15개 중소기업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일·생활 균형 실천 협약을 했다고 7일 밝혔다.
기업들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함께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과 가족친화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들은 일과 생활이 양립할 수 있도록 근로시간 단축, 직장어린이집 운영, 매주 수요일 조기 퇴근, 3일 가족휴가 의무제 등 다양한 지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실천하기로 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기업별 실천 지표 이행과 가족친화제도 확대를 돕기 위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는 직장 교육과 홍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도는 일·생활 균형 실천 기업 현판을 제공하고,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 평가 시 행·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일·가정 양립 제도 활용도가 낮은 중소기업과 협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제도가 정착돼 아이 키우기 좋은 직장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기업들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함께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과 가족친화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들은 일과 생활이 양립할 수 있도록 근로시간 단축, 직장어린이집 운영, 매주 수요일 조기 퇴근, 3일 가족휴가 의무제 등 다양한 지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실천하기로 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기업별 실천 지표 이행과 가족친화제도 확대를 돕기 위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는 직장 교육과 홍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도는 일·생활 균형 실천 기업 현판을 제공하고,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 평가 시 행·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일·가정 양립 제도 활용도가 낮은 중소기업과 협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제도가 정착돼 아이 키우기 좋은 직장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