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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화폐 결제 서비스 코인덕, 세계 최초 블록체인 폰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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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제 절차 간소화로 쉽고 편리한 암호화폐 송금 기능 지원
    ▲11월 공식 출시를 앞둔 세계 첫 블록체인 스마트폰 핀니(Finney)(사진 = 코인덕)
    ▲11월 공식 출시를 앞둔 세계 첫 블록체인 스마트폰 핀니(Finney)(사진 = 코인덕)
    온·오프라인 가상화폐(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코인덕(대표이사 신민섭)이 세계 첫 블록체인 스마트폰 ‘핀니(Finney)’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시린랩스(SIRIN LABS)는 블록체인 스마트폰 개발사로, ‘핀니’의 쉽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위해 결제 서비스 제공 업체 코인덕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체인파트너스(대표이사 표철민)의 자회사 코인덕은 별도의 장치나 애플리케이션 없이 온·오프라인 이더리움 결제가 가능해, 이미 국내 1,000여 곳 상점에서 활발히 사용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코인덕은 시린랩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핀니’에서 구현되는 암호화폐 결제 절차를 대폭 축소하는데 일조했다. 버튼 클릭만으로 송금 주소를 복사, 전송할 수 있어 핀니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에 지갑 주소를 발급받아 복사, 붙여넣기, 전송의 과정을 거쳐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앤 것이다.

    즈비카 란다우(Zvika Landau) 시린랩스 대표는 “코인덕의 서비스로 송금 및 결제에 드는 시간을 줄이고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일상 속에서 암호화폐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핀니’는 지갑 기능을 사용할 때만 통신망에 연결하는 콜드 월렛(Cold Wallet)을 탑재해 보안성을 높였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침입 방지 기능을 추가하고 보안성을 향상해 해킹 위험을 최소화했다. 결제·지불 서비스의 핵심인 보안과 편리성을 동시에 갖춘 첫 블록체인 스마트폰이 될 전망이다.

    신민섭 코인덕 대표이사는 “시린랩스와 코인덕의 MOU로 대중들이 암호화폐를 안전하고 더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 자체의 보안성과 편리성으로 암호화폐가 점차 실물화폐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덕과 시린랩스가 만난 블록체인 스마트폰 ‘핀니’는 오는 11월 첫 공개된다. 국내엔 12월 중 출시 예정이다. 코인덕은 온·오프라인 암호화폐 결제서비스 외에도 개인 간 거래 에스크로 서비스 ‘비하인드(Behind)’를 출시하는 등 앞으로도 암호화폐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산하 한경닷컴 기자 san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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