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7일 정례회의를 열어 우리은행 지주회사인 우리금융지주(가칭) 설립을 인가했다. 우리금융지주는 내년 1월 우리은행 주식 등의 포괄적 이전 방식으로 설립될 예정이다. 우리금융지주는 우리은행 등 6개 자회사 등 23개 계열사를 지배하게 된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