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남북경제교류특별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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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위원장 정몽규 HDC 회장
"경제로 민족 분단의 벽 허물 것"
"경제로 민족 분단의 벽 허물 것"
![전경련 남북경제교류특별위 출범](https://img.hankyung.com/photo/201811/AA.18198966.1.jpg)
초대 위원장을 맡은 정 회장은 “올해는 1998년 고(故) 정주영 회장이 소 떼 1001마리와 함께 북한을 육로로 방문한 지 20년째 되는 해”라며 “경제로 민족 분단의 벽을 허물겠다는 뜻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위원회를 중심으로 남북한 경제 관계 정상화를 위한 경제계의 공통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제안하고, 북한의 자기 주도적 경제 재건 여건 조성과 남북 상생 산업협력을 끌어낼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