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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산 '도장형 결핵 백신' 전량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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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첨가용액서 비소 검출"
    주사형 백신은 접종 가능
    도장형 결핵 백신을 맞은 모습.
    도장형 결핵 백신을 맞은 모습.
    국내 시장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일본산 도장형(경피용) BCG 백신에서 기준치를 넘는 비소가 검출돼 보건당국이 회수에 나섰다. 비소 검출 사실을 발표한 일본 후생성은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본부는 일본BCG제조가 만들고 한국백신상사가 수입해 유통하는 도장형 BCG 백신에서 기준치보다 2.6배 많은 비소가 검출돼 회수한다고 7일 발표했다. 결핵 예방을 위해 1세 미만 영아에게 접종하는 백신이다. 앞서 일본 후생성은 이 백신에 든 생리식염수에서 비소 성분을 확인해 출하 정지 조치를 내렸다. 식약처는 국내에 이 백신을 대체하는 주사형(피내용) BCG 백신이 충분한 것을 고려해 회수하기로 했다.

    회수 제품은 유통기한이 각각 올해 12월6일, 내년 6월18일과 11월26일인 백신 14만2125개다. 한 해 태어나는 신생아 35만 명의 절반 정도가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이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 40만 명 넘게 접종할 수 있는 주사형 BCG 백신이 있어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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