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30 도시기본계획' 재정비 방향은…8일 시민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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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재정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서울연구원과 서울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강당에서 '서울의 도시변화와 도시기본계획 재정비 방향 토론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은 한강 변 건물 높이와 일반주거지역 아파트 높이(35층)를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의 최상위 법정 도시계획이다.
서울시는 2015년 도시기본계획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매년 도시기본계획 실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토론회에서 김상일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은 서울의 도시변화를 진단하기 위해 기존에 인구, 산업, 교통, 주거 등의 지표를 썼던 것을 일하기, 살기, 놀기, 이동하기 등 시민 체감형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제안할 예정이다.
김인희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의 수립방식과 운영상의 문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재정비 과제와 수립 방향을 발표한다.
서왕진 서울연구원장은 "차기 도시기본계획에는 4차 산업혁명, 주거 안정, 지역균형발전, 도시재생, 남북교류 확대 등 새로운 정책이슈에 대한 대응 방안이 담겨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서울연구원과 서울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강당에서 '서울의 도시변화와 도시기본계획 재정비 방향 토론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은 한강 변 건물 높이와 일반주거지역 아파트 높이(35층)를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의 최상위 법정 도시계획이다.
서울시는 2015년 도시기본계획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매년 도시기본계획 실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토론회에서 김상일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은 서울의 도시변화를 진단하기 위해 기존에 인구, 산업, 교통, 주거 등의 지표를 썼던 것을 일하기, 살기, 놀기, 이동하기 등 시민 체감형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제안할 예정이다.
김인희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의 수립방식과 운영상의 문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재정비 과제와 수립 방향을 발표한다.
서왕진 서울연구원장은 "차기 도시기본계획에는 4차 산업혁명, 주거 안정, 지역균형발전, 도시재생, 남북교류 확대 등 새로운 정책이슈에 대한 대응 방안이 담겨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