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드라이버] 반려견 구하러 고속도로 뛰어든 견주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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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고속도로 주행 중 간혹 고라니나 멧돼지가 뛰어 들어 충돌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보도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영상에는 사람이 고속도로를 무단횡단하는 위험천만한 장면이 담겨 있다.
어두운 밤에 블랙박스 차량은 고속도로를 주행 중이다. 그러다가 갑자기 무단횡단하는 사람을 발견하고는 속도를 줄이지만 사고를 피하지는 못했다. 결국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인명사고를 냈고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많이 놀란 반응을 보였다.
무단횡단을 한 사람은 놀랍게도 강아지를 잡으려고 고속도로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찻길에 뛰어든 강아지를 구하려던 것. 차량 운전자는 대인접수를 하려고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한 마음이 들어 대인접수를 취소했다고 하소연했다. 강아지를 구하기 위한 선행이라고 해도 야간 시간대의 고속도로 무단횡단은 위험천만한 일이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운전자가 정신적 충격이 크겠네요", "저런 상황에서 핸들 확 틀지 마세요. 더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요", "영상보니까 자동차 전용도로인 것 같은데…블랙박스 차량 책임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억울하겠어요", "나한테도 똑같은 벌어질까봐 무섭네요", "전방 갓길에 비상등 켠 차량들(150여m전방 2~3대)이 있기 때문에 감속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과실은 어떻게든 나올 것 같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영상보기 영상제공 / 보배드림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어두운 밤에 블랙박스 차량은 고속도로를 주행 중이다. 그러다가 갑자기 무단횡단하는 사람을 발견하고는 속도를 줄이지만 사고를 피하지는 못했다. 결국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인명사고를 냈고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많이 놀란 반응을 보였다.
무단횡단을 한 사람은 놀랍게도 강아지를 잡으려고 고속도로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찻길에 뛰어든 강아지를 구하려던 것. 차량 운전자는 대인접수를 하려고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한 마음이 들어 대인접수를 취소했다고 하소연했다. 강아지를 구하기 위한 선행이라고 해도 야간 시간대의 고속도로 무단횡단은 위험천만한 일이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운전자가 정신적 충격이 크겠네요", "저런 상황에서 핸들 확 틀지 마세요. 더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요", "영상보니까 자동차 전용도로인 것 같은데…블랙박스 차량 책임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억울하겠어요", "나한테도 똑같은 벌어질까봐 무섭네요", "전방 갓길에 비상등 켠 차량들(150여m전방 2~3대)이 있기 때문에 감속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과실은 어떻게든 나올 것 같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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