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김새론, 엄마부터 대학 입시까지…고백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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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를 통해 김새론의 솔직한 매력이 공개됐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영화 '동네사람들' 김새론, 이상엽이 출연해 충남 공주시 반포면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김새론은 앞서 화제가 됐던 엄마에 대한 소개부터 대학입시까지 솔직하게 털어 놓으면서 진솔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경규는 본격적인 한끼 도전에 앞서 김새론에게 "왜 배우가 됐냐"고 질문했다. 김새론은 "엄마가 잡지 모델을 하셨다"며 "연기자를 하려고 했는데, 그때 절 낳았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연기를 접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강호동이 "얼마 전 김새론 어머니 미모가 화제가 됐다"고 말하자, 김새론이 "나를 포함해 딸이 셋인데, 셋 다 아역배우를 했다"고 답했다.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 후, '아저씨', '도희야', '맨홀', '눈길'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둘째 김아론은 영화 '바비'에 출연했고, 막내 김예론도 영화 '고양이: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김새론의 엄마는 1980년생으로 올해 39세다. 2000년에 김새론을 출산했다. 얼마전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동안의 미모로 화제가 됐다.
김새론은 자퇴와 대학 진학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김새론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를 했고, 최근 고교 검정고시에 합격했다"며 "이제 대학생이 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새론은 이어 "3일 전 대학교 입시 실기고사를 보고 왔다"며 "대학은 붙으면 가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김새론은 학교를 그만 둔 이유에 대해선 "연기 때문은 아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새론은 방송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너무 어릴 때 연기를 시작했다"며 "어떤 의미로든 휴식과 나를 제대로 돌아볼 시간이 필요했다"고 자퇴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김새론은 '한끼줍쇼'에서 "'할 수 있을 때 할 수 있는 걸 하자'자는 생활 신조를 지키려 한다"며 "기회가 주어졌을 때 최대한 즐기고자 생각한다"는 성숙한 면모를 보였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지난 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영화 '동네사람들' 김새론, 이상엽이 출연해 충남 공주시 반포면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김새론은 앞서 화제가 됐던 엄마에 대한 소개부터 대학입시까지 솔직하게 털어 놓으면서 진솔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경규는 본격적인 한끼 도전에 앞서 김새론에게 "왜 배우가 됐냐"고 질문했다. 김새론은 "엄마가 잡지 모델을 하셨다"며 "연기자를 하려고 했는데, 그때 절 낳았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연기를 접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강호동이 "얼마 전 김새론 어머니 미모가 화제가 됐다"고 말하자, 김새론이 "나를 포함해 딸이 셋인데, 셋 다 아역배우를 했다"고 답했다.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 후, '아저씨', '도희야', '맨홀', '눈길'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둘째 김아론은 영화 '바비'에 출연했고, 막내 김예론도 영화 '고양이: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김새론의 엄마는 1980년생으로 올해 39세다. 2000년에 김새론을 출산했다. 얼마전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동안의 미모로 화제가 됐다.
김새론은 자퇴와 대학 진학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김새론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를 했고, 최근 고교 검정고시에 합격했다"며 "이제 대학생이 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새론은 이어 "3일 전 대학교 입시 실기고사를 보고 왔다"며 "대학은 붙으면 가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김새론은 학교를 그만 둔 이유에 대해선 "연기 때문은 아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새론은 방송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너무 어릴 때 연기를 시작했다"며 "어떤 의미로든 휴식과 나를 제대로 돌아볼 시간이 필요했다"고 자퇴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김새론은 '한끼줍쇼'에서 "'할 수 있을 때 할 수 있는 걸 하자'자는 생활 신조를 지키려 한다"며 "기회가 주어졌을 때 최대한 즐기고자 생각한다"는 성숙한 면모를 보였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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