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의 주가가 소속 아티스트 엑소(EXO)의 앨범 판매량이 연일 신기록을 달성하며 전일 하락을 딛고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8일) 오전 9시50분 현재 에스엠의 주가는 전일보다 2.69%(1,250원) 오른 4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에스엠에 따르면 지난 2일 발매된 엑소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는 11월 첫째주 가온 앨범 종합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규 1집부터 4집까지 정규 앨범 4장 연속 음반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해 `쿼드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엑소는 이번 5집 앨범 발매로 `퀸터플 밀리언셀러`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미 5집 앨범 선주문 수량만 110만장에 달하는 것을 감안하면 퀸터플 밀리언셀러는 물론, 누적 앨범 판매량 1천만 장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서는 에스엠 매출에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엑소의 활동이 이제 막 시작된 만큼 회사 전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습니다.
실제로 엑소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음반과 해외 공연 실적만으로도 지난 2016년 이후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내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지난해의 경우 한한령 여파로 중국 투어가 막히면서 엑소의 해외 공연 모객수가 평년 대비 절반 수준에 미치지 못한 상황에서도 엑소가 벌어들인 매출이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높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7년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앨범 판매량과 화해 무드가 조성되고 있는 한중 관계로 인해 회복될 투어 매출까지 고려하면 `엑소 효과`로 에스엠의 실적과 주가는 우상향을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엑소가 1년 2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직후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정상임을 확인했다"며 "올해 일본공연의 경우 엑소를 비롯해 동방신기, 샤이니 등 아티스트 풀라인업 가동으로 전년대비 35만명 증가한 210만명의 관객을 유치하며 사상 최대 모객수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남효지 KTB투자증권 연구원도 "본업과 자회사 실적이 모두 개선되며 올해 연간 기준 매출액 5,217억원, 영업이익 48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43%, 348% 성장한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점쳤습니다.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은 1월 29일 ‘코스피 5000 시대와 CES 2026 이후 투자 전략’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코스피 5000 돌파 이후의 장세를 전망하고 투자 유망 섹터를 짚어보는 자리입니다. 아울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의 인사이트를 현지 취재팀을 통해 확인한 뒤 투자 전략을 가다듬을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일시: 1월 29일(목) 오후 2~5시● 장소 :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 강연 주제 및 강사:- ‘CES 2026’ 현장에서 읽은 기술 전쟁 / 손재권 더밀크 대표- 코스피 5000 시대, 투자 유망 섹터 / 이선엽 AFW파트너스 대표- 코스피 5000 시대 승리 투자 기법, 사이클 투자 / 조윤남 코어16 대표● 인원: 선착순 100명(참가비 5만원)● 특전: 한경무크 (손재권 대표 등 저), <사이클 투자 법칙>(조윤남 대표 저) 증정● 문의: 02-360-4876● 참가 신청: QR코드 스캔주최 : 한경미디어그룹 한경매거진&북
‘LG그램(gram)’이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LG전자는 지난 6일 미국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초경량과 휴대성이라는 핵심 가치는 강화하면서 인공지능(AI) 기능은 더욱 발전시킨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2026년형 LG그램’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신규 소재인 ‘에어로미늄(aerominum)’을 적용해 초경량 노트북이라는 고유의 정체성은 발전시키면서 내구성과 외관 디자인 개선이라는 고객 요청 사항까지 두루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어로미늄은 마그네슘과 알루미늄의 합금이다. 두 금속의 장점만 합쳐 가벼우면서도 높은 내구성을 지녀 주로 항공우주 산업에서 활용돼 왔다.‘엑사원(EXAONE) 3.5’를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된 그램 AI와 ‘코파일럿+(Copilot+) PC’ 기능을 더한 ‘멀티 AI’는 차별화된 AI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필요와 용도에 따라 중앙처리장치(CPU)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객 선택권도 넓혔다. 예를 들어 그래픽 성능에 특화된 노트북을 원한다면 인텔 코어 울트라 CPU가 탑재된 제품을, CPU 성능과 높은 전력 효율로 효율적인 작업을 선호하면 AMD 기반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2026년형 그램에는 77Wh의 배터리를 장착해 최대 27시간 동안 별도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고속 충전 기능도 지원해 30분 충전만으로 9시간 이상 쓸 수 있다.최만수 기자
글로벌 치킨·버거 브랜드 ‘KFC’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패스트푸드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KFC는 40년 넘게 오리지널 레시피 기반의 치킨과 버거 메뉴를 선보이며 꾸준히 사랑받아 온 글로벌 브랜드다. 오랜 시간 축적된 브랜드 자산을 토대로 제품, 마케팅, 매장, 디지털 전반에서 시장과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는 변화를 이어왔다. 지난해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KFC는 오리지널 치킨 등 시그니처 메뉴를 중심으로 KFC만의 ‘맛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한편, 변화하는 식음료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메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최현석 셰프와 협업한 ‘켄치밥’ ‘켄치짜’를 비롯해 ‘트러플 치르르’ ‘업그레이비 타워’ 등 차별화된 신메뉴를 출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KFC의 차별화된 메뉴 개발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넷플릭스 글로벌 화제작 ‘기묘한 이야기 시즌5’와 협업해 제품·공간·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통합 캠페인을 전개하며 KFC를 보다 친근하고 색다르게 접할 기회를 마련했다. 한정 메뉴 ‘업사이드다운 징거’를 비롯해 팝업스토어, 티저 영상, 옥외 광고, 앱 이벤트 등 다양한 채널에서 트렌디한 브랜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층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최만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