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앨범’, 삼척편 리메이크 음원 공개…김종민의 완벽한 재해석 `행복을 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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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의 신규 음악 예능프로그램 <동네앨범>의 삼척편 리메이크 음원 Part3가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총 4회에 걸쳐 방송되는 <동네앨범>은 동네만의 추억이 깃든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드는 음악 예능프로그램으로 더원, 김종민, 엔플라잉 유회승, 박재정, 그리, 퍼센트, 박지만 사진작가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동네를 다니며 직접 선곡한 노래들을 통해, 여행에서 보고 느낀 감성을 시청자들과 함께 공유한다.
삼척편 리메이크 곡인 `행복을 주는 사람`은 명실상부 80년대 최고 통기타 듀오 `해바라기`의 메가 히트곡으로 발매 이후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미니멀한 편곡에 김종민의 완벽한 재해석과 감성 가득한 목소리가 더 해져 새로운 느낌의 곡으로 재탄생 되었다. 또한, `행복을 주는 사람`은 TV CHOSUN의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김종민이 황미나에게 들려주며 감동을 전한 바 있다.
삼척편의 두 번째 리메이크 곡인 `나의 할머니, 그녀의 첫사랑`은 자연주의 가수 `예민`의 5집 타이틀 곡으로 80대 고령의 할머니가 참여해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가창에 참여한 `Sage`는 신인 싱어송라이터로 다양한 악기 연주는 물론, 감성가득한 보이스로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Sage`는 할머니의 지나간 첫사랑에 대한 후회와 그리움 등 다양한 감정들을 담은 본인만의 재해석을 통해 기존의 곡과 차별화 된 느낌을 더 했다.
<동네앨범>은 단순히 음악만을 내세운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우리네 이웃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그려내며 감동을 더하고 있다. <동네앨범>의 삼척 리메이크곡 `행복을 주는 사람`과 `나의 할머니 그녀의 첫사랑`은 8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TV CHOSUN 음악 예능프로그램 <동네앨범>은 이번 주부터 토요일 밤으로 방송 시간을 변경, 오는 10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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