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여의도 '롯데캐슬아이비' 전용 103㎡ 올해 첫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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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롯데캐슬아이비의 가장 작은 주택형인 전용 103㎡가 10억3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올해 처음이자 10억원을 돌파한 첫 매매거래다. 마지막 거래는 지난해 10월 9억2000만원이었다. 현재 호가는 13억원에 형성돼 있다.
여의도 주상복합 아파트는 대형 평형에 비싼 가격으로 시세변동이 크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들어 여의도 재건축 아파트 열풍이 불면서 주상복합도 가격이 급상승했다.
2005년 입주한 이 단지는 최고 35층, 2개동, 445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은 103~221㎡로 대형 위주다. 지하철 9호선 샛강역이 도보 6분, 5·9호선 여의도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