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종로 국일고시원 화재 사망자 7명으로 늘어" 입력2018.11.09 10:19 수정2018.11.09 10:2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서울 도심에 있는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최소 7명이 숨지는 등 20명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다.화재 발생 지점이 출입구 쪽으로 추정돼 거주자들이 대피에 어려움을 겪어 피해 규모가 컸을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종로 고시원 새벽화재…고된 일에 지쳐 잠든 노동자들 덮쳤다 출입구 쪽서 시작된 불길이 통로 막아…스프링클러 없어 "비상탈출구·완강기 이용 못해" [ 포토슬라이드 201811097319Y ] 최소 7명의 사망자를 낸 서울 종로구 고시원 화재는 낡은 고... 2 '불이야' 소리에 아비규환…"301호서 불길 시작 천장까지 번져" 처참한 종로 고시원 화재현장…거주자들 속옷 차림으로 대피 "비상벨 안 울렸다…소방 당국 초동대처 늦어" 지적도 7명이 사망하는 등 20명에 가까운 사상자를 낸 서울 종로구의 국일고시원 화재현... 3 고시원 화재 5년간 252건…"좁고 미로 같은 구조, 불에 취약" 안전시설도 미비 피해 키워…종로 고시원 화재로 6명 사망 [ 포토슬라이드 201811097319Y ] 미로 같은 좁은 공간에 많은 거주자가 사는 고시원에서 최근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고시원은 일반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