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 인천 송도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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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가 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포스코건설타워 29층에 문을 열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우즈베키스탄에서 파견된 공무원 3명과 주한대사관 상무 관련 외교관 2명이 9일 개소한 무역대표부에서 근무한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양국 간 경제교류 추진, 우즈베키스탄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투자유치 등 업무를 담당한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2016년 사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취임 이후 경제자유구역 개발 및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국가다.
김진용 경제청장은 “우즈벡이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사업 중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관심 분야인 경제와 교육 분야의 한국 모델이 접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우즈베키스탄에서 파견된 공무원 3명과 주한대사관 상무 관련 외교관 2명이 9일 개소한 무역대표부에서 근무한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양국 간 경제교류 추진, 우즈베키스탄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투자유치 등 업무를 담당한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2016년 사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취임 이후 경제자유구역 개발 및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국가다.
김진용 경제청장은 “우즈벡이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사업 중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관심 분야인 경제와 교육 분야의 한국 모델이 접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