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브 노형, 중소형 오피스텔…제주국제공항 가까워
신세계건설이 제주 노형동에서 ‘빌리브 노형’을 분양 중이다. 최고 19층, 178실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모든 호실이 전용면적 83㎡로 구성됐다. 일대 희소성이 있는 중소형 오피스텔이다.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고 노형오거리를 통해 제주시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제주국제공항과 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다. 이마트와 CGV, 제주한라병원 등 생활·편의 기반시설이 인근에 잘 갖춰져 있다.

현관 창고와 팬트리 등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천장형 에어컨을 비롯해 김치냉장고와 하이브리드 쿡탑 등 빌트인 가전을 들인다. 전기차를 가진 입주민을 위해 지하주차장엔 전기차 충전기가 마련된다. 현관부터 엘리베이터까지 하나의 키로 출입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제주 오피스텔 가운데선 처음이다. 단지 안쪽엔 중정형 공원이 조성된다.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그리스가든’도 마련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신제주초 인근인 연동 1375의 5에 있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