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도 수능대비 체제…시험 안전관리 TF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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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다가옴에 따라 12일부터 15일 수능이 끝날 때까지 24시간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비상근무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는 앞서 9일부터 '수능안전관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TF는 교육부와 핫라인을 구축해 수능이 차질 없이 치러지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행안부는 수능일 영어영역 듣기평가가 치러지는 오후 1시10분부터 25분간 시험장 주변 소음 발생을 최소화해줄 것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요청했다.
전국 1천190개 시험장 주변 안전 위험요소 제거 활동도 하고 있다.
행안부는 매일 아침 여는 일일상황회의 때마다 수능 당일 기상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 수능 당일 기상 악화에 대비해 시험장에 접근할 수 있는 우회도로 확보와 침수 방지를 위한 배수펌프장 가동 준비, 제설 장비 확보 등 준비 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지난해 수능 연기를 불러왔던 지진 발생에 대비해 교육부와 신속한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준비와 중앙수습지원단 파견 준비 등 초기대응 태세도 갖출 예정이다.
/연합뉴스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는 앞서 9일부터 '수능안전관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TF는 교육부와 핫라인을 구축해 수능이 차질 없이 치러지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행안부는 수능일 영어영역 듣기평가가 치러지는 오후 1시10분부터 25분간 시험장 주변 소음 발생을 최소화해줄 것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요청했다.
전국 1천190개 시험장 주변 안전 위험요소 제거 활동도 하고 있다.
행안부는 매일 아침 여는 일일상황회의 때마다 수능 당일 기상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 수능 당일 기상 악화에 대비해 시험장에 접근할 수 있는 우회도로 확보와 침수 방지를 위한 배수펌프장 가동 준비, 제설 장비 확보 등 준비 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지난해 수능 연기를 불러왔던 지진 발생에 대비해 교육부와 신속한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준비와 중앙수습지원단 파견 준비 등 초기대응 태세도 갖출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