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 혐의에 대한 최종 결론을 앞두고 급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0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거래일보다 3만5000원(9.51%) 내린 33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혐의에 대한 최종 결론이 오는 14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에서 내려질 전망이다. 증선위가 고의적 분식으로 결론내리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매매정지와 함께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오르게 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