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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롭테크포럼 발족…"부동산·IT 기업 26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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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부동산 기술 융합환경 발전을 모색하는 `한국프롭테크포럼`이 관련 업계들을 중심으로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프롭테크포럼은 지난달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비영리 단체 설립을 완료했다며 13일 이같이 밝혔습니다.

    프롭테크는 부동산을 뜻하는 Property와 기술을 뜻하는 Technology의 합성어로, 빅데이터 분석과 AI, VR, 블록체인 등 하이테크 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를 말합니다. 전 세계 프롭테크 기업 수는 4,000개가 넘고 투자 유치액은 78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프롭테크 관련 업계와 교류협력을 하고, 다양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해 상호 협력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계획됐습니다.

    포럼에는 직방, 큐픽스, 어반베이스, 스페이스워크와 같은 스타트업을 비롯해 엠디엠플러스, 피데스개발, 우미건설, 한양건설 등 국내 부동산 관련 주요 사업자 26곳이 회원사로 참여했습니다. 포럼 초대 의장은 부동산정보 서비스 직방의 안성우 대표가 맡았습니다.

    안성우 의장은 "프롭테크에 대한 오랜 관심을 토대로 지난 5월 런던에서 개최된 `미래 프롭테크 컨퍼런스(Future: Proptech2018)`에 다녀왔다"며 "세계적인 프롭테크 기업들이 디지털화된 새로운 부동산 트렌드를 개척하는 모습에 놀랐다"고 당시의 소회를 전했습니다.

    안 의장은 "한국프롭테크포럼은 기존 부동산 업계를 주도하는 사업자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스타트업이 만나 함께 기회를 창출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우리 삶에 깊숙이 자리한 부동산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업계의 발전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삶과 사회에 기여하는 포럼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롭테크포럼 발족…"부동산·IT 기업 26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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