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송산단의 조기 분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하동사무소는 현장에 홍보관을 설치하고,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하동지구 소개 및 입지여건·인센티브 부여 등의 투자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허남윤 하동사무소장은 "경남은 세라믹 원료인 고령토 생산량이 풍부해 원료 수급에 강점이 있고, 한국세라믹기술연구원 등 혁신기관도 있다"며 "경남 지역 세라믹 관련 업체의 산업단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에는 10개국 150개사가 참가하며 자동차부품산업 및 첨단 신소재와 관련된 세라믹 제조 업체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광양=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