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대신증권은 업계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장외중개 업무를 승인받은 후 할당배출권 관련 장외중개(6월)를 하는 등 탄소배출권 시장 진출을 준비해 왔다. 담당 부서인 S&P사업단의 배영훈 단장(전무)은 “탄소배출권 사업은 기업의 배출권 관련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영역”이라며 “탄소배출권 사업 분야에서 리딩 증권사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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