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극우도 못막은 방탄소년단 인기 입력2018.11.13 17:52 수정2018.11.14 00:26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일본 도쿄돔 공연이 열린 13일 팬들이 오전부터 공연장 앞에 줄을서 있다.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도쿄돔 공연은 일본 극우세력의 혐한시위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9만 석 전석 매진을 기록해 일본에서 K팝과 한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일본 방송사들은 방탄소년단 멤버가 입은 티셔츠의 문구와 그림을 문제 삼으며 TV 출연을 잇달아 취소해 논란을 빚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빅히트 "원폭·전쟁 피해자에 상처드릴 의도 없어…사과드린다" 멤버들 원폭 이미지 티셔츠·나치 문양 모자 착용 논란에 입장 밝혀"원폭피해자협회 통해 사과 진행…유대인 인권단체에 사과 서한 발송"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가 최근 멤버 지민의 '광복절... 2 BTS 日도쿄돔 공연 첫날, 팬들 "지켜주겠다"…극우는 혐한시위 팬들 오전부터 북새통…방탄소년단 멤버 앞에 서 기념촬영 '축제분위기' "행복주는 방탄소년단, 지지 말아달라"…극우 "일본서 돌아가라" 1인시위 "지민의 웃는 얼굴이 좋습니다. ... 3 일본언론, 혐한 부추기나…K팝·가수 부정적 보도 잇따라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일본 방송 출연이 취소된 가운데 K팝과 가수 등에 대해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최근 잇따르고 있다. 지난 10일 도쿄(東京) 번화가에서는 극우 세력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