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악화된 영업환경…목표가↓-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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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4일 NH투자증권에 대해 영업환경 악화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1만6800원으로 낮췄다. 올 3분기 호실적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승건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의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105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977억원을 웃돌았다"고 말했다.
트레이딩과 상품 손익은 1433억원으로 지난 분기보다 7.3% 증가했다.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에도 주식과 수익증권의 평가손실이 적절히 통제되고 있고, 채권 부분에서도 평가이익을 바탕으로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는 평가다.
다만 그는 "지난 10월 이후 악화된 영업환경을 반영해 내년 연결 순이익 전망치를 3885억원으로 올해 대비 12.2% 내려잡았다"며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하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강승건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의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105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977억원을 웃돌았다"고 말했다.
트레이딩과 상품 손익은 1433억원으로 지난 분기보다 7.3% 증가했다.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에도 주식과 수익증권의 평가손실이 적절히 통제되고 있고, 채권 부분에서도 평가이익을 바탕으로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는 평가다.
다만 그는 "지난 10월 이후 악화된 영업환경을 반영해 내년 연결 순이익 전망치를 3885억원으로 올해 대비 12.2% 내려잡았다"며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하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