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5조 판매' 광군제…마스크팩 브랜드 1위 어디?
광군제 판매량, 매출액 등 통합 거래지수 기준, 한국 브랜드 1위
2년째 티몰 전체 매출액 60억 이상 달성


제이준코스메틱(대표이사 이진형, 판나)은 올해 열린 광군제(11월 11일)에서 티몰(Tmall) 국제관 수입 마스크팩 중 한국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제품의 총 판매량, 매출액 등을 통합 환산한 수치인 거래지수에서 총 88만5618점을 기록해 한국 브랜드 중 랭킹 1위 자리에 올랐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이번 광군제에서 자사 베스트 셀러 제품인 블랙 물광 마스크, 인텐시브 샤이닝 마스크 등을 주력으로 판매했다"라며 "특히 인텐시브 샤이닝 마스크의 경우 판매 시작 2시간 만에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 85%를 초과 달성하고 모두 151만장을 팔았다"고 강조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2년 연속 광군제 당일 티몰 전체 매출액 60억원을 넘어섰다. 티몰 국제관의 누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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