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G는 각국 정부가 지원하는 공적 수출신용과 관련된 전반적 정책을 논의하는 기구로, 환경·사회 심사, 지속가능 대출, 뇌물 방지 등을 다룬다.
임 부부장은 환경·사회 전문가 회의 의장에 선출되면서 ECG 부의장에 자동 선임됐다.
한국이 OECD에 1996년 가입한 이래 ECG에서 한국인이 의장단에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수은은 전했다.
그는 연 2∼3회 회의를 주재하고, 결과를 ECG에 보고한다.
임기는 통상 2년 이상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