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5산단 외투지역 내년 공장 가동
시에 따르면 천안3산업단지에 입주한 에어리퀴드는 내년까지 600만 달러를 들여 천안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1만6500㎡에 제2공장을 짓는다.
이 회사는 연매출액 2560억원, 직원 수는 6만5000명에 달한다.
에어리퀴드 관계자는 협약식에서 “지역 발전과 고용창출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만섭 천안부시장은 ”공장 증설로 국내 산업용가스분야의 동반성장이 기대된다”며 “건축 인허가와 세제감면 등을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