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이틀째 최악 스모그…일부 고속도로 봉쇄 입력2018.11.14 17:59 수정2019.02.12 00:01 지면A1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중국 베이징 일대에 13일에 이어 14일에도 최악의 스모그가 발생했다. ‘심각한 오염(5급)’ 수준의 공기질에 짙은 안개까지 겹쳐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자 베이징시는 외곽 6환 도로의 차량 통행을 전면 차단했다. 징타이, 징강아오, 징쿤 등 13개 고속도로 일부 구간도 봉쇄했다. 한 여성이 마스크를 쓰고 스모그가 짙게 드리운 베이징 시내를 걸어가고 있다. AP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중국 곳곳 스모그 신음…베이징 '심각한 오염' 경보 발령 난방철 시작…베이징·허베이·허난 등지 사흘간 오염 심할 듯 허난성은 고속도로 통행 일부 제한 겨울 난방철이 시작되면서 중국이 스모그로 뒤덮이고 있다. 중국 생태환경부에 따르면 1... 2 中 베이징, 14일 올해 최악 스모그 덮친다 중국의 겨울철 공공난방이 시작되면서 수도 베이징과 인근 지역이 이번주부터 짙은 스모그로 뒤덮일 것으로 전망됐다. 겨울철 베이징의 미세먼지는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 기상국은 14일 베이징의... 3 베이징, 이번주 스모그 덮친다…中기상국 "심각한 오염 수준" "올겨울 한랭전선 약해 일부 지역 공기 오염 심할 것" 중국 베이징과 인근 지역이 난방철을 맞아 이번주에 스모그로 뒤덮일 것이라는 기상 당국의 예보가 나왔다. 중국기상국은 베이징의 공기 오염도가 오는 14일 심각한 ...